(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광주 서구가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7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타파 관리 교실'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교육을 비롯해 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치매환자쉼터'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지 풀이, 뇌를 자극하는 원예나 음악,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돌봄 부담을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치매진단과 치료와 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헤아림 가족교실'을 진행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다음달 7일까지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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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25 17:12:14     최종수정일 : 2022-09-25 17:12:14